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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O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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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구매와 소비이다.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들에는 고유의 상표가 있는데, 상표만으로 구분을 하자면 2가지가 있다.

  1. 제품을 생산해 낸 기업의 자체 고유 상표.
  2. 제품을 생산을 요청한 발주자의 상표.
  3. 번의 경우가 OEM과 ODM이라 할 수 있다.

🔖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주문자가 요구하는 상표명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즉, 제품을 직접 만드는 회사의 마크가 아니라 주문자가 요구하는 마크를 부착하는 것이다. 제조업체는 주문자가 요구하는 대로(설계도에 따라) 생산을 하면 된다.

➤ 장점
주문자: 생산설비가 없어도 자신의 물건을 생산해낼 수 있다. => 생산원가를 줄일 수 있다.
제조자: 주문자가 정기적으로 상당한 양의 물건을 주문시 영업 노력없이, 안정적이 판로가 있다.

 

➤ 단점
제조자: 주문자의 단순 하청업체. 제대로된 생산비를 못받아 낼 수 있다. 주문자와의 계약이 중단되는 경우 힘들어 진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중국, 동남아 등 상대적으로 생산비가 싼(물가,노동력이 저렴하니까) 국가의 기업에 외주를 줘 생산원가를 줄인다.

 

🔖 ODM

Original Development/Design Manufacturing
: 제조자개발생산

 

주문자가 요구한대로 제조자의 의견 없이, 생산만 하면 되는 OEM과는 달리,ODM은 제조자의 기술을 이용해 제품의 개발/생산부터 출하에 이르기까지 제조자가 제품의 모든 과정에 관여한다.

 

주문자는 보통 판매처를 보유한 유통업체이고 제조사는 기술,생산력은 있으나 브랜드파워가 없고 유통처가 부족하다.

 

ODM방식엔 크게 두가지가 있다.

 

1. 주문자는 제품이 이러이러 했으면 좋겠다 하고 개념을 주고 제조업체는 이와 부합한 제품을 개발/생산 한다.

2. 이미 개발된 제조사의 제품을 주문사가 구입하여 자신의 상표를 부착하여 판매.

 

  • 장점
    주문자: 개발/생산비용 절감. 유통/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
    제조자: 생산가에 개발비도 +된다. 역시 영업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
그러면 왜 기술력이 충분한 제조업체에서 자신의 상표를 부착한 제품을 만들면 되는 것을, 기껏 만들어 다른 회사 상표를 붙이냐?
이는, 기술력은 있어도 유통, 영업 과정에서 나갈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이다. 주문자가 생산가가 부담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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